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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오전 더움, 오후 비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퇴소를 한 이용인이 찾아왔다. 퇴소하기 전 1년 가까이 같이 지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던 친구였다. 점심 때 같이 중화요리를 시켜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아직 여자친구는 없는 모양이였다 ^^ 여자친구도 없냐며 웃으게 소리를 하며 안부를 물었었다. 만들 기회가 없었다면서도 자신같은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냐며 자존감이 낮은 소리를 하였다. 하지만 이 친구 꽤나 매력적인 친구이다. 얼굴도 반반하고 인성도 올바르고 예의도 참 바른 친구이기 때문이다. 이 친구의 이름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전국에 계신 여성분들에게 서둘러서 좋은 사람을 낚아채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었기 때문에 음식 소화 시킬겸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둘다 운동을 좋아해서 이 제안은 금방 행..
2021.08.09. 화 더움 오늘은 말복으로 회사에서 이용인들을 위한 장어구이를 준비하게 되었다. 모든 직원들이 비싼 장어를 일일이 구워내는데 거의 2시간 가량을 구운거 같았다. 더운 날씨에 게다가 불 앞에서 장어를 굽는데 모두가 정성을 들여 장어를 구웠다. 중간중간 맛을 봤는데 냉동장어 치곤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이때 아니면 먹을 기회가 없는 장어라 더 먹으려고 했던거 같다. 끝나고 직원들도 장어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원장님이 좋았다. 원장님 말대로 장어를 실컷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때마침 에어컨도 고쳐져서 장어를 먹고 시원한 에어컨을 쐬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거 같다.
2021.08.08. 일 1. 스트레칭 2.만보걷기 3.턱걸이 3 / 3 / 3 / 5 4.팔굽혀펴기 7 / 14 / 21 / 14 / 7 5. 스트레칭
2021.08.08.일 흐림 아침일찍부터 모두가 바빴다. 와이프는 음식을 하고 나는 청소를 했다. 바쁜데는 이유가 있었다. 오늘은 해변으로 피서를 가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 호남 3대 명소로 불릴만큼 경관이 멋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었다. 역시나 멋있는 곳이었다. 뻘도 모래도 아닌 중간정도 되는 흙으로 백사장이 채워져 있었는데 발이 들어가지 않아 정말 편했다.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가 튜브를 타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아이는 튜브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이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편안한 자세로 휴가를 만끽하였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런데 1차 물놀이를 마치고 잠깐 쉬러가자고 했을 때 아이가 더 놀겠다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아이를 혼자 물에 두고 올 수 없는 노릇이라 같이 가자고 했지만 아이..
2021.08.06.(금) 더움 연차를 내고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라 자유롭게 밖을 돌아다니지 못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한정적이지만 아이는 아빠와 있는 것이 어린이집 가는 것보다 좋은 모양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아빠한테는 한없이 어리광이 피울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가지니 나또한 기분이 좋았다. 술래잡기와 미술놀이 후 한화생명에 연금저축을 해지하러 갔다. 연금저축은 6년 가까이 납입한 상품이였다. 20년 납부 30년 만기인 상품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납입 기간이 꽤나 길고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혜택도 그리 크지 않다고 판단되어 해지해버렸다. 원금은 온전히 돌려 받았으나 6년간 납입한 시간에 대한 이자는 그리 많이 않았다. 앞으로 더 이문을 남길 수 있는 곳에 투자하기 위해 공부를 할 것이..
2021.08.06 1.스트레칭 2.걷기7500보 3.스쿼드 25 / 25 / 25 / 25 4.턱걸이 5 / 5 / 5 5.커틀벨 스윙 20 / 20 / 20 6.스트레칭
개구쟁이 아들 d+818 장난기 많은 아들! 평소 귀파기 싫어했는데 아빠 파는거 보고 시샘하며 파달라고 하는 귀여움^^ 화투도 만지고 즐거운 시간
부자의 생각 부자가 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수 세가지 1.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반대하는 생각을 환영하지 않는다. 2.최신 유행을 트렌드라고 착각하고 잘못된 투자를 한다. 3.지나친 과신이다.